GAME RESULT경기 결과

2016/3/15(화)
관중 10,265명 
날씨 맑음, 약한 바람  기온 7.4도 습도 % 
주심: 압둘라흐만 알자심  부심: 탈렙 알마리/사우드 아흐메드 알마카레하 4심:

AFC 챔피언스리그 2016 그룹 스테이지 3차전

도쿄 스타디움

FC 도쿄

0-0

경기 종료

전반0-0

후반0-0

장쑤 쑤닝

FC 도쿄 장쑤 쑤닝
득점자
64분:네이선 번스→카와노 히로키
70분:마에다 료이치→아베 타쿠마
77분:다카하시 히데토→요네모토 타쿠지
선수 교체 46분:장 신린→류 지엔예
78분:지 시안→양 자웨이
90+5분:알렉스 테이셰이라→양 샤오톈
7 슈팅 3
5 GK 6
8 코너킥 0
8 직접 프리킥 11
10 간접 프리킥 2
9 오프사이드 2
0 PK 0
90+1분:마루야마 유이치   경고
퇴장
FC 도쿄선발
GK 47 아키모토 요타
DF 2 토쿠나가 유헤이
DF 3 모리시게 마사토
DF 5 마루야마 유이치
DF 25 오가와 료야
MF 4 다카하시 히데토
MF 22 하뉴 나오타케
MF 37 하시모토 켄토
MF 48 미즈누마 코타 
FW 16 네이선 번스
FW 20 마에다 료이치
FC 도쿄 후보
GK 31 카코이 켄타로
MF 7 요네모토 타쿠지
MF 10 카지야마 요헤이
MF 27 타나베 소탄
MF 38 히가시 케이고
FW 17 카와노 히로키
FW 44 아베 타쿠마
장쑤 쑤닝 선발
GK 30 장 시펑
DF 2 리 안
DF 5 조 윤
DF 6 트렌트 세인즈버리
DF 23 렌 한
MF 12 장 샤오빈
MF 20 장 신린
MF 22 우 시
MF 24 지 시안
FW 9
FW 10 알렉스 테이셰이라
장쑤 쑤닝교체 선수
GK 1 구 차오
DF 32 류 웨이
MF 8 류 지엔예
MF 11 셰 펑페이
MF 28 양 샤오톈
MF 29 양 자웨이
FW 50 거 웨이

【선수·감독 코멘트】

조급해하지 않고 싸워서 홈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자

ACL 그룹 스테이지 3차전은 홈에서 강소 쑤닝(중국)을 맞이한다.
리그 전 경기에서 3일 만에 치르는 일정으로, 도쿄는 중원에 다카하시를 선발 기용했다. 하시모토와 더블 볼란치를 구성하고, 양쪽 측면에는 미즈누마와 하뉴가 섰다. 마에다와 네이선 번스가 투톱을 맡는 4-4-2 포메이션으로 임한다.

장쑤는 브라질 대표 경력을 가진 FW 조를 최전방에, 왼쪽에는 FW 알렉스 테이셰이라, 오른쪽에는 MF 우시를 배치했다. 앵커 역할은 MF 장샤오빈이 맡는 4-1-4-1 포메이션이다. 공격력이 뛰어난 장쑤를 상대로 끈기 있게, 조급해하지 않고 싸우며 틈을 노려 승점 3점을 따내고자 하는 경기다.

오랜만에 낮에는 맑았지만 바람이 강했고, 밤이 되면서 한층 더 추워지는 가운데 경기는 19시 30분에 도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다.


인내심이 관건, 도쿄는 승점 3점을 노린다

중국의 장쑤 FC가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위해 도쿄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리그 경기에서 3일 만에 치러지는 일정 속에서 도쿄는 중앙 미드필드에 다카하시와 하시모토를 기용하고, 양쪽 측면에는 미즈누마와 하뉴를 배치했다. 공격진에는 마에다와 네이선 번스가 4-4-2 포메이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장쑤는 전 브라질 대표 공격수 조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왼쪽에는 동료 브라질 선수 알렉스 테이셰이라, 오른쪽에는 미드필더 우 시가 자리했다. 미드필더 장 샤오빈은 4-1-4-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다. 도쿄는 강력한 장쑤의 공격을 끈질기게 막아내며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를 운영하고, 기회가 올 때마다 공격을 시도해야 했다. 최대한의 승점을 얻고자 하는 경기였다. 도쿄의 낮 기상은 맑고 화창했으나 바람이 불었고, 해가 진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경기장에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다. F.C.도쿄는 오후 7시 30분에 킥오프했다.


신중하게 출발하며 강소의 공격을 억제하다

초반에는 강소가 기세 좋게 전방으로 볼을 운반하며 세트플레이와 중거리 슈팅을 중심으로 공격해왔다. 그러나 도쿄는 집중해서 대응했다. 볼을 빼앗자 점차 빠른 전개로 공격 형태를 만들어냈다.

12분: 오가와의 왼쪽 전방으로의 패스를 네이선 번스가 받아 상대 수비수를 등에 지고 능숙하게 몸을 돌렸다. 앞으로 빠져나가 중앙으로 땅볼 패스를 보냈다. 왼쪽 골 에어리어 밖에 있던 마에다가 맞받았다.
18분: 도쿠나가로부터 안쪽의 미즈누마가 중앙으로 패스. 에어리어 앞의 하시모토가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대를 맞추지 못했다.
 

24분: 네이선 번스가 시발점이 되어 돌파를 시도했고, 오른쪽 스로인을 받아 상대 DF를 페인트로 제친 뒤 오른쪽 페널티 에어리어로 진입했다. 골문 앞에 결정적인 마지막 패스를 보냈으나, 그곳으로 달려들던 하뉴는 상대 DF의 마크를 받고 있었다. 서로 엉키는 상황에서 볼이 끊겨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26분: 강소도 전방에 볼을 모으며, 도쿄 진영 내 에어리어로 롱패스를 보냈고, 도쿄의 클리어볼이 에어리어 중앙에 있던 FW 조에게 전달되었다. 이쪽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그 후에도 도쿄는 볼을 소유하며 자신들의 시간을 만들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42분: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번즈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슬라이드하듯 드리블하며 중앙으로 파고들어 마무리까지 연결했으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결정적인 장면도 만들었으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되었다.


도쿄, 신중한 시작 속에서 장쑤의 공격을 막아내다

원정팀은 강하게 출발하며 공을 전진시키고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도쿄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홈팀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 적응해가면서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12분: 오가와가 왼쪽 측면으로 공을 보내자 네이선 번스가 수비수를 제치고 깔끔하게 회전했다. 번스는 빠르게 돌진해 낮은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올렸고, 마에다가 속도를 맞춰 공을 맞췄지만 강력한 슈팅은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18분: 도쿠나가가 미즈누마에게 패스했고, 미즈누마는 장쑤 페널티 지역 바로 바깥 중앙에 있던 하시모토에게 공을 넘겼다. 하시모토가 바로 슈팅했으나 골대를 맞추지 못했다. 24분: 네이선 번스는 도쿄의 오른쪽 스로인 이후 수비수를 능숙하게 속이며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그는 장쑤 박스 안으로 돌진해 중앙으로 달려드는 하뉴에게 결정적인 크로스를 올렸으나, 강한 수비에 막혀 하뉴가 공을 받지 못했고 장쑤 수비진이 위기를 해소했다. 26분: 장쑤는 공격을 유지하며 도쿄 박스 안으로 롱볼을 띄웠다. 도쿄의 클리어볼이 박스 중앙에 있던 공격수 조에게 떨어졌다. 조는 발밑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가까스로 골대 바깥으로 벗어났다. 이후 도쿄가 장시간 점유하며 장쑤 수비의 빈틈을 노렸다. 42분: 번스가 오른쪽에서 공을 받은 뒤 안쪽으로 파고들며 페널티 지역 앞을 가로질렀다. 슈팅 공간을 만들었으나 강하고 낮은 슈팅은 장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명확한 기회는 많지 않았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다.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고…

후반에도 네이선 번스의 적극적인 돌파로 도쿄가 리듬을 잡았다.
50분: 마루야마의 클리어볼이 전방의 마에다에게 연결되었으나, 여기서 내준 패스가 동료에게 맞지 않았다. 강소 왼쪽 전방의 FW 테이셰이라에게 흘러갔다. 한순간 위기가 되었으나 오프사이드에 구원받았다.
55분 경과: 연달아 세트플레이 기회를 잡은 도쿄였지만, 오가와의 킥은 모두 튕겨져 나가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4분: 카와노를 전방에 투입했다. 직후 다카하시의 전방 패스에서 상대의 클리어볼이 오른쪽 지역의 마에다에게 연결되었다. 마에다는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빗나갔다.

70분: 아베가 투입되었다. 그 후, 강소의 역습 장면도 있었지만, 마루야마를 중심으로 빈틈 없이 대응했다. 한편, 상대의 전환이 늦어지면서 수비가 물러나기 시작했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도쿄가 주도권을 잡았다

73분: 왼쪽 지역의 아베가 포스트에서 볼을 떨어뜨리고, 뒤에 있던 하뉴가 사이드를 바꾸어 오른쪽 지역에 정확히 겨냥한 크로스를 보냈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미즈누마가 딱 맞는 타이밍에 돌진했지만, 상대 수비수를 등에 지는 형태여서 슈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다.
76분: 아베가 왼쪽 지역으로 진입했다. 드리블로 상대를 교란시키며 크로스를 올렸지만, 먼 쪽에는 아무도 달려들지 못해 흘러갔다.

77분: 요네모토를 투입했다.

82분: 종료 직전까지 계속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고, 오른쪽 크로스에서 가와노가 떨어뜨린 볼을 하시모토가 달려들어 슈팅했다.
84분: 요네모토가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모두 강소에 막혔다.
86분: 하뉴의 왼쪽 크로스에서 골 중앙의 카와노가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DF에 막혀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90분: 요네모토가 세로로 패스했고, 왼쪽의 하뉴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리자 미즈누마가 쇄도했지만… 상대 DF도 수비를 굳히며 마무리하지 못했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노리던 강소가 끝까지 수비를 지켜내며 경기 종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해 ACL 3차전은 홈에서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도쿄, 주도권 잡았으나 돌파구 찾지 못해

네이선 번즈의 긍정적인 공격 플레이는 도쿄가 후반에도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50분: 마루야마가 볼을 클리어하여 마에다에게 연결했고, 마에다는 다시 도쿄 수비진에게 패스했다. 볼은 동료에게 닿지 않고 알렉스 테이셰이라의 발에 떨어졌다. 도쿄에게는 위기처럼 보였으나 다행히 테이셰이라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55분: 도쿄는 유리한 위치에서 프리킥 두 차례를 얻었다. 오가와가 두 번 모두 강하게 공을 강소 박스 안으로 올렸으나 두 번 다 헤딩으로 걷어냈다. 64분: 카와노가 네이선 번즈를 교체 투입했다. 교체 직후 타카하시가 롱볼을 띄웠고, 상대의 부정확한 클리어가 강소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 있던 마에다에게 바로 떨어졌다. 마에다는 바로 슈팅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70분: 아베가 마에다를 교체했다. 교체 후 강소가 역습을 시도했으나 마루야마와 도쿄 수비진이 신속히 대응해 위협을 차단했다. 방문팀은 수비에서 공격 전환 시 역동성을 잃기 시작했고, 수비 라인을 깊게 내렸다. 도쿄가 주도권을 잡았다. 73분: 아베가 골을 등지고 강소 지역 왼쪽 바깥에서 볼을 떨어뜨렸고, 하뉴가 페널티 스팟 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크로스를 올렸다. 미즈누마가 오른쪽에서 완벽한 타이밍으로 달려들어 수비수를 제치고 발로 공을 찼다. 아주 약간 닿았으나 장스펑이 왼쪽 아래로 몸을 던져 도쿄의 득점을 막았다. 76분: 아베가 강소 지역 왼쪽으로 돌진해 수비수를 교묘한 드리블로 제친 뒤 먼쪽 포스트로 크로스를 올렸다. 동료가 닿지 못하고 공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77분: 요네모토가 타카하시를 교체 투입했다. 82분: 경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도쿄는 측면을 공략했다. 오른쪽 윙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와노가 떨어뜨렸고, 하시모토가 달려들어 슈팅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84분: 요네모토가 중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장이 두 번째 시도 끝에 막아냈다. 86분: 하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카와노가 헤딩으로 골문을 향했으나 강소 수비수에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90분: 요네모토가 롱볼을 띄웠고, 하뉴가 왼쪽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으며 미즈누마가 쇄도했으나 또다시 수비수에게 막혔다. 강소는 끝까지 수비를 견고히 하며 원정에서 목표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도쿄는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선수 코멘트】

《네이선 번스》
"컨디션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과의 콤비네이션도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오늘은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것을 노리고 있었다. 그 부분이 잘 된 장면도 있었지만, 점차 강소 쑤닝이 인원을 더 배치해 수비를 굳히면서 어려워졌다. 골을 넣지 못했고, 내 역할도, 팀의 목표도 이루지 못했다."

《하뉴》
"강소는 좀 더 ‘축구를 하러 나올’ 줄 알았다. 더 앞에서 압박을 가할 거라고도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에 비해 우리는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상대가 싫어할 움직임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좋은 위치를 잡는 데 집중했다. 그 점에서는 내 장점이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부족했기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되었다."


선수 코멘트

네이선 번즈:
"물론 컨디션은 좋고, 팀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날마다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을 활용해 플레이하려고 했습니다. 몇 차례는 잘 풀렸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강소 쑤닝이 점점 더 수비에 인원을 배치하면서 어려워졌습니다. 골을 넣지 못했고, 제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뉴:
"장쑤가 실제보다 좀 더 축구를 하려고 할 줄 알았다. 더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할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에 대응해서 우리는 더 할 수 있었을 거라고 느낀다. 그게 이번 경기에서 내가 얻은 인상이다. 경기 중에는 상대가 싫어할 만한 움직임과 좋은 위치를 잡는 데 집중했다. 내 장점을 살렸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도 팀으로서도 부족함이 있었기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나왔다."


【조후쿠 히로시 감독 회견 요지】

"수비에서는 끝까지 집중했고, 선수들은 90분 내내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승점 3점을 꼭 원했다.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해 아쉽다. 이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다음으로 연결하고 싶다. 오늘처럼 답답한 전개 속에서도 후반에는 상대에게 거의 슈팅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선수들이 리그 개막전에서 겪은 아쉬움을 밑거름 삼아 배웠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골을 넣는 부분에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


【장쑤 쑤닝·페트레스쿠 감독 회견 요지】
"예상대로 오늘은 힘든 경기였다. 0대0의 결과가 나왔지만 도쿄 원정에서 승점 1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꼈다. 오늘은 양 팀 모두 이길 기회가 있었지만 4월 난징에서의 경기에서는 우리가 이기고 싶다"


F.C.TOKYO 감독 조후쿠 히로시

"우리는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비했고, 선수들의 움직임도 경기 내내 훌륭했습니다. 좋은 경기력이었기에 3점을 정말 원했습니다. 하지만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경기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후반에는 상대에게 단 한 번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J리그 개막전에서 배운 교훈을 잘 살렸다는 증거입니다. 앞으로 득점 방법에 대해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장쑤 FC 감독 단 페트레스쿠

"예상했던 대로 오늘 경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최종 결과는 0-0이었고, 여기서 원정 승점을 얻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달았습니다. 양 팀 모두 오늘 승리할 기회가 있었지만, 4월 난징에서 다시 만날 때는 우리가 승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