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알베르 감독이 되신 후 느낌이나 심경은 어떠신가요.
A,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 안에 스며든 플레이와 알베르 감독님께서 요구하시는 플레이를 조율해 나가고 싶습니다. 팀이 활동한 지 아직 12일째라 앞으로 개인과 팀 모두 더 깊이 스며들면서 플레이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지금까지 경험해온 것을 리셋하는 이미지인가요?
A, 아닙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을 계속 살리면서 새로운 것을 스스로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머리를 쓰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A,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이해할 수 있고, 요구받는 플레이에 도전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앞으로 요구되는 것도 더 구체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개막을 향한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A, 지금은 몸이 힘듭니다.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웃음). 하지만 이게 캠프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Q, 입단 1년 차와 2년 차에 축구에 대한 접근 방식이 바뀌었습니까?
A, 축구의 전술이나 의식 차이도 있지만, 지금까지 여러 감독님들과 플레이해 왔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