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シーズン始動<br />
監督・選手インタビュー

인터뷰2025.1.11

2025 시즌 시작
감독·선수 인터뷰

<마쓰하시 리키조 감독>


Q, 시작일을 맞이했습니다. 첫 인사에는 어떤 마음을 담으셨나요?
A,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서 큰 박수를 보내주셔서 "이것이 끝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저희를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오늘 미팅에서는 "우리의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역시 "우리들을 지지해 주시는 주변 사람들의 눈빛의 반짝임이 아닐까"라고 저 자신이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하고 싶고, 클럽이 좋아지고 싶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므로, 그 이면에 있는 진짜 성공은 그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우 중요한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서도 확실히 싸워 나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Q, 내일부터 시작되는 캠프의 테마가 있습니까?
A, 지금까지 해온 나만의 방식으로, 확실히 공을 많이 만지는 것과 몸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구하는 전술적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마라기보다는 그런 것들을 쌓아가는 것과 새로운 것도 조금 생각하고 있어서, 그 점도 조금씩 내놓고 싶습니다.

Q, 캠프 전반에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합니까?
A, 어느 정도는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도에 관해서는 피지컬 코치와도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주행 거리나 스프린트 수, 가속·감속 등은 훈련이나 피지컬 트레이닝 내에서 반드시 목표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보면서 실제 피로도나 부상 등 상황을 판단하며 진행해 나갑니다. 계획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 각처와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무라 세이지 선수>


Q, 임대 이적 후 1시즌 만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A, 이적한 사가ン 도스에서는 시즌 내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고, 아시안컵과 파리 올림픽에 U-23 일본 대표 멤버로 출전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멘탈 면을 포함해 성장한 부분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도쿄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오카 텟페이 선수와는 오랜만에 재회하는 건가요?
A, 오랜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말에 만난 적이 있지만, 팀 동료로서 같은 피치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FC 도쿄 U-18에 소속되어 있을 때 이후입니다.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지만, 같은 포지션의 선수이자 라이벌로서 좋은 경쟁을 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북돋우고 싶습니다. 지고 싶지 않네요.

Q, 다시 한 번 이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 이번이 두 번째 임대 복귀이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번 시즌을 끝까지 싸워 나가겠습니다. 도쿄에서 확실히 결과를 남기고, 지금까지 키워주신 은혜를 플레이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고 다카히로 선수>


Q, 마쓰하시 리키조 신감독의 트레이닝 첫날이었습니다.
A, 여러 선수들이 돌아왔고, 마르셀로 히안 선수가 합류해서 오늘 연습부터 좋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미팅부터 제대로 해나가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리키 씨다운' 미팅이라는 느낌도 들었고, 말이 마음에 와닿아서 그게 모두에게도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비렉스 니가타의 축구가 떠오르는 가운데, 공을 움직이며 점유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이기기 위해 도쿄에 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니가타 시절부터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해온 분이라 그런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저도 다시 한 번 이 클럽에서 확실히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니가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전달하는 역할도 기대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저일 뿐이고, 저 자신에게도 경쟁이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을 확실히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팀이 이기기 위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통과 대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지난 시즌부터 해왔고, 팀의 연동과 연결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서 소통의 양과 질을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시즌은 어떻게 싸워 나가고 싶습니까?
A,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면 처음에는 꽤 어려운 상황도 있었고, 저 자신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것이 그립네요. 도쿄에서 1년간 플레이하면서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좋은 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마음도 있었기에 이번 시즌은 무언가를 꼭 쟁취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기준을 높여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리키 씨도 자주 말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트레이닝밖에 없고, 앞으로 트레이닝의 강도와 질이 요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선수 개개인의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뿐입니다. 캠프는 꽤 힘들 거라 생각되니, 내일부터 시작되는 캠프에서 잘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