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캠프도 9일째가 되었습니다. 알베르 감독님의 축구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A, 감독님께서는 우리가 주인공이 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수비에서는 빠르게 볼을 회수하고, 우리가 항상 볼을 소유하며 움직여 공격을 계속하는 축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Q, 실제로 그 축구를 해보니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이 축구를 계속해 나가면 도쿄는 타이틀을 딸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Q, 훈련에서도 충실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A, 훈련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도 팀으로서도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팀 모두가 이 훈련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내일이면 캠프가 중간 지점에 이릅니다. 내일 훈련 경기는 어떤 경기로 만들고 싶습니까?
A, 우리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기 위한 트레이닝 매치이기 때문에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모두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플레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