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히로시마전 MATCH REVIEW & INTERVIEW

인터뷰2024.6.09

6/9 히로시마전 MATCH REVIEW & INTERVIEW

<매치 리뷰>

J리그 YBC 르방컵 프라임 라운드 진출을 걸고 플레이오프 라운드 2차전을 맞이했다. 4일 전인 5일(수)에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은 1점 차로 뒤진 채 종료되었지만, 내용 면에서는 성과를 느낄 수 있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얻어낸 페널티킥까지의 일련의 흐름은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시즌 쌓아온 공격 형태가 아름답게 드러난 장면이기도 했다.

클럽으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의 한 판. 도쿄는 1차전 멤버를 기본으로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와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가 선발 멤버에 들었다. 더블 볼란치는 고이즈미 케이 선수와 고 다카히로 선수가 콤비를 이뤘다. 양 윙에는 안자이 소마 선수와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가 서고, 최전방에는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와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가 들어갔다. 원정에서의 역전승으로 프라임 라운드 진출을 걸고 ‘후반 90분’의 시작을 맞이했다.

1stHALF—전반 종료 직전에 연달아 골 찬스를 만들었으나 성공시키지 못함

초반 짧은 시간에 연속 실점을 허용한 1차전의 반성을 살려, 도쿄는 집중한 경기 시작을 보였다. 전반 6분에 첫 번째 찬스가 찾아왔다. 유동적인 패스워크에서 왼쪽 사이드백인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가 크로스까지 연결했다.

하지만 산프레체 히로시마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1분 아라이 선수가 올린 크로스볼을 피에로스 소티리우 선수가 결정적인 슈팅으로 연결했고, 전반 16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이때 골 커버에 들어간 나카무라 선수가 골라인 바로 위에서 클리어하며 위기를 넘겼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강한 집중력과 공격과 수비 전환의 빠름이 두드러진 경기는 양 팀의 골문 앞에서의 공방이 늘어났다. 전반 19분에는 도쿄가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리고 안사이 선수의 크로스에서 타와라츠미다 선수가 슈팅 찬스를 맞이할 뻔했으나, 블록에서 반전되어 카운터를 당하고 말았다. 오른쪽 측면으로 흘러간 오하시 선수의 크로스를 히가시 슌키 선수에게 연결했으나, 이는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39분에는 최후방 라인에서 볼을 전진시키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돌파한 안사이 선수가 골키퍼의 출발을 노려 크로스볼을 올렸고, 전반 45+3분에는 달려 올라온 나카무라 선수가 연계 플레이의 흐름 속에서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전반 막판에 히로시마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2ndHALF—17세 디바가 골을 넣었지만 연속 실점이 영향을 미치다

역전으로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1점이 필요한 도쿄였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허용하고 만다. 후반 8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돌파한 코시미치 선수가 크로스볼을 올리자 한 번은 클리어했으나 볼이 가토 선수 앞으로 흘러들어가 차 넣어졌다.

그 2분 후에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왼쪽 사이드로 흘러간 카토 마사루 선수의 크로스를 오하시 선수가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하타노 고 선수의 손을 튕겨낸 공이 골로 빨려 들어갔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연속 실점을 허용한 도쿄는 반격을 위해 후반 17분에 나카무라 선수와 안자이 선수를 대신해 하라카와 리키 선수와 노자와 레온 선수를 투입했다. 우선 1점을 만회하기 위해 신선한 선수를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하지만 후반 23분에 3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전방 압박에 치중하던 뒷공간으로 시오타니 선수가 마지막 패스를 연결했고, 가토 선수가 골로 밀어 넣었다.

어떻게든 의지를 보이고 싶었던 도쿄는 후반 29분에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엔히키 트레비잔 선수 대신 오카 텟페이 선수를, 타와라츠미다 선수 대신 히가시 케이고 선수를, 그리고 나카가와 선수 대신 이번 경기가 톱팀 데뷔전인 2종 등록의 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선수를 투입했다.

그러자 후반 32분, 기대를 안고 그라운드에 선 젊은 선수가 골문을 열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가 중원에서 버티며 왼쪽 사이드로 전개한 볼을 노자와 선수가 받아, 왼발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크로스볼을 올렸다. 이 볼에 대해 먼 쪽에서 달려든 오타니 선수가 머리로 맞히며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그 후에도 도쿄는 젊은 선수들이 골에 대한 적극성을 보이며 하라카와 선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는 등 반격 자세를 강화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2경기의 합계 스코어는 2-5가 되어 프라임 라운드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도쿄의 연전은 아직 계속되며, 중 2일의 6월 12일(수)에는 천황배 2회전을 치르고, 그 4일 후에는 리그전이 재개된다. 남은 대회에서의 타이틀을 끝까지 추구하기 위해, 여기서부터 다시 팀의 총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다.

MATCH DETAILS
<FC도쿄>
STARTING Ⅺ
GK하타노 고
DF나카무라 호타카(후반 17분:하라카와 리키)/모리시게 마사토/엔히키 트레비잔(후반 29분:오카 테츠헤이)/토쿠모토 슈헤이
MF타카 우히로/코이즈미 케이/나카가와 테루히토(후반 29분: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FW디에고 올리베이라/타와라츠미다 코타(후반 29분:히가시 케이고)/안자이 소마(후반 17분:노자와 레온)

교체 선수
GK고다마 츠요시
DF나가노 슈토
MF나카노 유이
FW아사다 루이


후반 32분: 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산프레체 히로시마>
STARTING Ⅺ
GK 가와나미 고로
DF 나카노 슈토/아라키 하야토(전반 34분: 코시미치 소타)/사사키 쇼
MF 아라이 나오토/마츠모토 야스시/시오야 쓰카사(후반 42분: 시치 타카아키)/히가시 토시키
FW 카토 무츠키(후반 42분: 만다 마코토)/오하시 유키(후반 26분: 에제키엘)/피에로스 소티리우(후반 26분: 더글라스 비에이라)

SUBS
GK다나카 유다이
MF카시와 요시후미/마쓰모토 히로야/노츠다 가쿠토

GOAL
후반 8분:카토 무츠키/후반 10분:오하시 유키/후반 23분: 카토 무츠키


[피터 클라모프스키 감독 인터뷰]


Q,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먼저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통과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축구 경기였습니다. 실점하기 전까지는 많은 일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두 경기 모두 그랬지만, 상대에게 선물을 주는 바람에 그곳에서 상대가 흐름을 잡아버렸습니다. 우리가 특별한 클럽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을 없애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헌신적으로 함께 싸워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팀은 모든 것을 쏟아내며 싸워주었고, 컵 대회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많은 팬과 서포터들이 히로시마까지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소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Q, 각 연령대 일본 대표팀에 많은 선수가 소집되거나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 대해 감독님은 변명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지만, 그 영향이 있었나요?
A, 국제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도쿄 선수들이 많이 선출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저는 그런 점에 대해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표 선수나 부상자가 빠진 상황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우리 팀의 총력이 시험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려움에 맞서려는 자세, 그리고 스스로 그것을 극복하려는 자세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싸워야 하는 멘탈리티를 보여준 선수들을 훌륭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는 힘든 경기가 되었지만, 4명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벤치에 들어갔고 그중 한 명이 열심히 뛰어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 플레이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톱팀 선수들이 아카데미 선수들과 잘 연결되면서 자신의 경험을 그들에게 전해주며 함께 싸워주었습니다. 어려운 1주일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고, 흥미로운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다시 이틀 만에 이번에는 천황배 경기를 치릅니다. 그에 대한 수정이나 전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A, 저희는 지금 매우 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다음 경기에서 쏟아내고자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축구는 멈추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저희는 확실히 회복을 하고 다음 주 수요일에는 아직 저희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Q, 골도 넣은 2종 등록 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선수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A, 장래성이 있는 매우 흥미로운 선수입니다. 아카데미와 연계하면서 탑팀 코칭 스태프가 지도하는 훈련 속에서 탑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도록 클럽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잠재력이 있으며 매우 좋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성장 관점에서 보면, 다른 매우 많은 흥미로운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는 좋은 임팩트를 남겨주었고, 이 몇 달간 함께 해온 것이 이렇게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아카데미에도 에너지와 힘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인터뷰]
<고이즈미 케이 선수>


Q, 아쉬운 결과가 되었는데, 심경을 들려주세요.
A, 하나의 타이틀을 잃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차이는 하나하나 작을지 모르지만, 그 작은 차이가 타이틀을 차지하느냐 못하느냐의 큰 차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Q, 경기를 되돌아보면 어떤 인상이었나요?
A, 경기 계획으로는 조급할 필요가 없었고, 전반을 0-0으로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후반에 어떻게든 한 골을 넣고 연장전에서 한 골을 더 넣는 방식의 경기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역시 그 자리에서 이전과 같이 연속으로 실점하게 되면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실점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상대에게 빈틈을 주지 않도록 해나가고 싶습니다.

Q, 이번 탈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A, 반복이 되지만, 세 개 중 하나의 타이틀을 쉽게 잃어버렸다는 현실을 확실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이틀 후에 천황배가 있으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곳을 향해 정말 죽기 살기로 이기러 가지 않으면 또 다시 발목을 잡힐 수 있습니다. 리그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니, 확실히 발을 땅에 붙이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Q, 중이틀 후에 천황배 경기가 있습니다.
A, 타이틀 하나를 잃은 만큼 모두가 상당히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서, 천황배를 향해 다시 한 번 제대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노자와 레온 선수>


Q, 교체 출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의 출전이었는데, 어떠셨나요?
A,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해야 할 일은 분명했습니다. 저는 득점에 관여하는 것과 공격과 수비에서 스위치를 켜기 위해 뛰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교체 출전해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에서 출전했을 때,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가 출전했으니 득점에 관여해야 했고, 그 자리에서 따라잡는 경기 전개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아직 제 힘이 부족했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Q, 어시스트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공을 받았을 때는 프리였고 상대와의 거리도 있었기 때문에 돌파를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골까지의 거리도 있었기에, 뒤쪽에 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선수가 있었고 눈이 마주쳤기 때문에, 심플하게 크로스볼을 올려 오타니 선수에게 닿으면 득점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의 룰로도 빠른 크로스볼을 올리는 것이 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습니다. 그것이 결과로 이어져 다행입니다.

Q, 오늘 경기에서 과감한 플레이가 보였습니다.
A, 지난 경기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경기를 마치고 저도 되돌아보며 정리했고, 여러 선수들과 스태프, 감독님과도 소통했으며, 팬·서포터 분들께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나름대로 곱씹고 정리한 결과가 지금의 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히로시마 땅을 찾아주신 팬·서포터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이 결과를 다음으로 연결해야 하고, 다음 경기 또한 곧 있으니, 다음을 위해 좋은 준비를 해서 승리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노자와 레온 선수는 많은 기회를 끌어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경기를 향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실 건가요?
A, 저 역시 기회를 끌어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실제로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트라이커로서 이 팀에 더 많이 기여하고 싶기 때문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먼저 눈에 보이는 숫자를 남기고 싶습니다. 팀 내에서의 존재 가치와 존재 의의를 보여줄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오타니 디바인 치네두 선수>


Q, 오늘 경기 출전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그리고 실제로 출전한 소감을 알려주세요.
A,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부터 FC 도쿄 U-18 경기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중에 탑팀 훈련에 참여할 기회도 많아졌습니다. 지난주에 2종 등록을 해주셨는데, 가장 큰 감동은 놀라움이었습니다. 2종 등록으로 경기에 동행할 수 있게 되었으니 반드시 결과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후반 20분쯤 업을 하고 있을 때 ‘디바, 간다’라는 호출이 있었고, 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지고 있는 상황이라 우선 제 플레이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들어갔습니다. 결국 득점이라는 결과를 남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Q, 톱팀 공식전 첫 골은 헤딩 골이었습니다. 득점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왼쪽 사이드 깊은 위치로 공이 흘렀을 때, 저 자신의 특징인 스프린트를 살리고, 속도를 올려 상대 수비 앞에 들어가는 것, 뛰어드는 의식은 연습 때부터 항상 말해왔던 부분이었기에, 힘차게 골문 앞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노자와 레온 선수로부터 좋은 크로스볼이 왔기에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Q, 공식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서서 느낀 과제와 통했던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스프린트 부분에서는 통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파울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스피드로 볼 홀더에게 확실히 접근할 수 있었고, 피지컬 면에서도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나 경기 임하는 멘탈리티 부분에서는 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목소리를 더 낼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중이틀 후에 천황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골이 출전 기회를 끌어당긴 것이 아닐까요?
A, 오늘 경기는 20분 출전이었지만, 여기서부터 더 출전 시간을 늘리고 싶고, 선발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을 보면 8월에 사토 류노스케 선수가 톱팀 승격을 결정했습니다. 저도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톱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