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뷰>
주중에 르방컵 경기가 포함된 연전 속에서, 도쿄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원정 경기에 임했다. 승리와는 멀어져 있었지만, 3일 전 르방컵에서는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바꾸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볼 점유 스타일도 되찾아 경기 주도권을 잡으며 승리해 자신감을 회복했다.
리그 경기에서 5경기 만에 그리고 이번 시즌 원정 경기 첫 승리를 목표로 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리그 경기 전 라운드와 같은 선발 멤버로 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아베 슈토 선수를 기용하고, 고이즈미 케이 선수와 마츠키 쿠류 선수가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가 교체 멤버로 복귀했다.
1stHALF—나카무라 선수의 1골 1도움과 아베 선수의 이번 시즌 첫 골
경기는 갑자기 움직였다. 전반 5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바깥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자, 마츠키 선수가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볼을 넣었고, 파사이드로 흐른 볼에 뛰어든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가 머리로 맞췄다. 상대 수비수의 사각지대에서 뛰어든 나카무라 선수의 힘찬 헤딩 슈팅이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흘러 들어가 도쿄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 후에는 반격에 나서는 홈팀의 기세를 받는 시간이 계속되었다. 전반 14분에는 넓게 흔들리며 골문 앞에서 모리시마 선수가 프리 상태에서 마무리할 기회를 허용했지만,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나 큰 문제는 없었다. 상대의 강도 높은 프레스를 앞에 두고 공을 앞으로 운반하지 못하는 시간이 계속되었지만, 도쿄는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8분, 볼을 상대 진영 깊숙이 끌고 들어가는 장면을 만들자,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드리블하며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오른쪽 사이드를 질주해 올라온 나카무라 선수가 빠져나가 골문 앞에 마이너스 방향으로 패스를 넣었다. 기다리고 있던 아베 선수가 원터치로 맞추어 골 왼쪽 구석에 흘려 넣으며 도쿄가 리드를 벌렸다.
경기 흐름을 잡은 듯했으나, 전반 39분에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수비 라인의 뒤를 노린 역습을 당해 모리시마 선수가 골 왼쪽 구석에 골을 넣으며 1점을 만회당했다. 기세를 탄 히로시마에게 밀리는 전개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여기서부터 도쿄가 볼 경합의 강도를 높이며 중원 싸움으로 끌고 가 1점 차 리드를 지키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2ndHALF—공격의 리듬은 잡지 못했지만 리드를 지켜내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버티는 전개가 계속된다. 상대의 빠른 출발과 강한 압박 앞에서 마이볼을 연결하지 못하고, 상대 진영에 들어가도 공격이 단발성으로 끝나 버린다.
흐름을 바꾸기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만, 자국 진영으로 밀리는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 종료 직전에는 수비 라인에도 변화를 주어 클로징을 염두에 둔 경기를 펼친다.
후반 막판에는 아다일톤 선수가 최전방에서 몸을 내밀며 볼을 잡아내고, 동료들이 진형을 끌어올릴 시간을 만들어 상대를 자진 진영에서 멀리 떨어뜨리면서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경기는 그대로 리드를 지킨 채 종료되었고, 리그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스타일에 임하고 있는 도쿄지만, 리그 경기에서 승리와 멀어져 있던 흐름을 바꾸고 싶은 한 경기에서 과감하게 승부에 집중해 승점 3을 손에 넣었다. 고이즈미 케이 선수는 "이기면서 수정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전망을 말했다. 다음 경기,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자신들의 스타일을 관철하며 승리를 목표로 한다.
MATCH DETAILS
<FC도쿄>
STARTING Ⅺ
GK 야쿱 스워비크
DF 나카무라 호타카(후반 31분: 나가토모 유토)/기모토 야스키/모리시게 마사토/토쿠모토 슈헤이(후반 37분: 엔히키 토레비잔)
MF 아베 슈토/코이즈미 케이/마츠키 쿠류
FW 와타나베 료마(후반 37분: 히가시 케이고)/디에고 올리베이라(후반 31분: 아다일톤)/나카가와 테루히토(후반 22분: 카시프 방구나간데)
SUBS
GK노자와 타이시 브랜든
FW페로티
GOAL
전반 5분: 나카무라 호타카/전반 28분: 아베 슈토
<산프레체 히로시마>
STARTING Ⅺ
GK 오사코 케이스케
DF 시오야 쓰카사/아라키 하야토/사사키 쇼
MF 코시미치 소타(후반 17분: 나카노 슈토)/가와무라 타쿠무/노츠다 가쿠토(후반 17분: 에제키엘)/히가시 슌키(후반 33분: 피에로스 소티리우)/만다 마코토/모리시마 쓰카사
FW 나씸 벤 칼리파(후반 0분: 도우글라스 비에이라)
SUBS
GK 가와나미 고로
DF 시치 타카아키/야마사키 타이치
GOAL
전반 39분: 모리시마 츠카사
[알베르 감독 기자회견 코멘트]

Q,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선수들이 모두 모였을 때 J1의 강적들과도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준에 도달했을 때 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어느 쪽이 넣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운이 따라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전에는 뒤 공간을 노리는 것과 침착하게 플레이하는 것, 그 균형을 맞추어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히로시마가 홈이기 때문에 동점, 역전을 노리고 전진하는 전개였습니다.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홈에서 더 공격적으로 나온 히로시마의 공격에 잘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판단을 내리고 카드를 사용했으며, 그것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좋은 형태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 J1에서 히로시마는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키베 감독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위대한 감독이자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클럽과 서포터 여러분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하는 훌륭한 서포터가 이 히로시마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심판진도 칭찬하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의 심판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난 시즌부터 히로시마에 대해 전승을 거두고 있는데, 상성이 좋다고 느끼나요?
A, 그 부분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우리가 토스에 연패를 계속 당하고 있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축구에는 연승이나 연패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숫자는 믿지 않습니다. 리그전은 긴 싸움입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시즌이 끝났을 때 어느 순위에 있는가입니다.
Q, 5경기 만의 승리로 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좀처럼 이기지 못하는 시기가 계속되었지만, 프리시즌에서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개막전 우라와전에서도 좋은 플레이와 좋은 감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로는 매 경기마다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상황 뒤에는 긍정적인 면도 존재합니다. 부상자가 겹쳤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시험할 수 있었고, 그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성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세 개의 대회 모두에서 위를 목표로 할 준비가 갖춰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클럽에서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왔습니다. 그것이 지금 한 걸음 한 걸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를 전방에서 기용한 의도는 무엇입니까?
A, 그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벤치에 나가토모 유토 선수와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라는 사이드백 선수 두 명이 있는 것에 의문을 품은 분들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여러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경기 감각을 좀처럼 되찾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와타나베 료마 선수도 아베 슈토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는 공격적인 사이드백으로 윙어로도 뛸 수 있습니다. 전방 포지션이라면 실수를 해도 반드시 큰 실수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나가토모 선수는 일본 축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오른쪽에서도 왼쪽에서도 뛸 수 있습니다. 경기 전개에 따라 다양한 타개책을 제공해 줍니다. 나가토모 선수는 이 팀의, 그리고 일본의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인터뷰]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

Q, 득점 장면을 되돌아봐 주세요.
A, 연습부터 세트 플레이 연습을 했기 때문에 저는 믿고 골문 앞에 들어갔을 뿐입니다. 마츠키 선수의 패스가 좋았던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 득점은 팀의 형태로 얻은 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세트 플레이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오늘처럼 세트 플레이 득점으로 경기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도 팀으로서 잘 해나가고 싶습니다.
Q, 어시스트 장면은 볼을 빼앗은 후에 매우 긴 거리를 달렸습니다.
A, 세로로 빠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빼앗은 후 상대 3백의 라인 사이를 팀으로 노리자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상대 선수들도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에, 달리면 기회가 될 것이라 믿고 달렸습니다.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도 좋은 볼을 내주었기에 침착하게 중앙을 보고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팀으로 노리고 있던 것이었고, 아베 슈토 선수가 골을 넣어줘서 좋았습니다.
Q, 이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도 골을 넣었었습니다.
A, 그때가 프로 첫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점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Q, 팀으로서 싸움을 계속해 왔습니다.
A, 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팀으로서 뒤에서 정체시키지 않고 앞으로 추진력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수비 시간이 길어지고 힘든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팀으로서 싸우는 자세와 각오가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2-1로 지켜내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후반전 경기는 개인적으로도 팀으로서도 앞이 보이지 않는 경기를 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잘 분석하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음을 위해 개선해 나가고 싶습니다.
Q, 개인적으로 다음 경기를 향한 과제를 알려주세요.
A, 개인적으로는 팀으로서 사이드백 선수가 도전한 뒤 공간을 사용당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세레소 오사카 전에서도 제 판단 미스로 실점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틈을 만들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모토 야스키 선수와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와도 이야기하며 좋은 공격을 하기 위해서, 우선 수비를 안정시키고 싶습니다.
Q, 4월 리그전 첫 승리였습니다. 다음 경기에는 어떻게 연결하고 싶습니까?
A, 승리가 없던 상황에서 오늘도 경기 내용을 되돌아보면 좋지 않지만, 이기고 반성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선수들도 팬·서포터 여러분도 승리를 기뻐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경기에는 오늘의 승리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확실히 되돌아보고 허점을 만들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해나가고 싶습니다.
<아베 슈토 선수>

Q, 경기를 되돌아봐 주세요.
A, 전반 좋은 시간대에 2골을 넣어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에 실점한 점은 반성합니다. 후반에는 공격을 받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모두가 인내심을 가지고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Q,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전해지는 경기였습니다.
A, 리그 경기에서는 승리와 멀어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자"라고 경기 전부터 선수들끼리 이야기했습니다. 이길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컸습니다.
Q, 아베 슈토 선수의 골,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와의 호흡이 느껴졌습니다.
A,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가 제 움직임을 확실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앞으로 달려들지 않고, 한 번 멈춘 타이밍에 공을 보내주었습니다. 나카무라 선수의 침착함이 느껴지는 어시스트였습니다.
Q, 아베 선수 본인도 득점 전 포지셔닝은 순간적인 판단인가요?
A, 네. 상대가 저보다 먼저 앞으로 달려가는 움직임이 보였기에, 일단 멈춰서 공을 받는 동작으로 전환했습니다. 나카무라 선수가 좋은 공을 보내줘서, 그 후에는 골문 안으로 흘려 넣는 것만 생각하며 차 넣었습니다.
Q, 리그전에서는 2경기 연속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고 계신데, 느낌이 어떠신가요.
A, 우선 골을 노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식하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득점을 올리는 것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장점인 활동량을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발휘하는 것도 의식하고 있습니다.
Q, 오늘 경기를 맞이하면서 팀 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요?
A, 수요일 르방컵에서는 리그전에 많이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마음가짐을 전면에 내세워 승리로 연결시켰습니다. 그 좋은 흐름을 리그전에서도 이어가자고 오늘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승리에 굶주려 있던 가운데 인내하는 시간이 정말 길었지만, 이겨서 다행입니다.
Q, 4월 리그전에서는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A, 드디어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대형 연휴 기간 동안 연전도 예정되어 있으니, 이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Q, 부상 선수들도 복귀했고, 이제부터 팀 컨디션도 올라갈 것 같네요.
A, 연전도 예정되어 있어서 총력전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로서 눈앞의 경기에서 결과를 내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쿄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경쟁심을 가지고 서로 자극하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

Q, 오늘 경기를 돌아봐 주세요.
A, 오늘 경기에 대해 누구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기면서 수정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기에서도 이김으로써 차분하게 개선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보는 시각도 달라질 것 같아, 이길 수 있었다는 점만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90분 동안 모두가 뛰고 싸운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A, 전반에는 좋은 장면도 몇 차례 있었지만, 후반에 들어서 밀리는 시간대에 어떻게 우리만의 시간을 되찾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되찾지 못해 수비로 전환했습니다.
Q, 힘든 시간에 히가시 케이고 선수와 나가토모 유토 선수가 투입되었습니다. 그 선수들이 팀을 잘 이끈 것도 컸나요?
A, 역시 누가 출전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팀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 지금 도쿄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베테랑이 확실히 팀을 잘 이끄는 역할을 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4월 리그전에서는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A, 수정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내용도 좋지 않았고, 과제도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가고 있으니, 더 정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시간도 늘려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츠키 쿠류 선수>

Q, 승리를 크게 끌어당긴 선제골을 되돌아봐 주세요.
A, 선제골과 세트플레이에서의 득점은 경기를 움직인다고 합니다. 확실한 볼을 찬다면 도쿄에는 골을 넣어줄 선수가 많기 때문에, 다음에도 프리킥이나 코너킥에서 득점으로 연결되는 볼을 공급하고 싶습니다.
Q, 의도한 대로의 킥이었나요?
A, 골키퍼가 손대지 못하도록 높은 볼을노렸습니다. 볼이 먼 쪽으로 흘러갔지만, 경기 전 나카무라 선수가 먼 쪽으로 원한다고 말해서, 상의한 대로 먼 쪽에 포지션을 잡고 있었기에, 골을 넣어줘서 다행입니다.
Q, 득점에 관여하는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던 가운데 어시스트였습니다.
A, 어시스트라는 형태로득점에 관여할 수 있었지만, 득점은 항상 노리고 있습니다. 골문 앞에 뛰어드는 움직임 등, 볼란치에서 득점할 수 있는 선수는 평가받기 때문에, 그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Q, 이 1승의 가치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A, 우선 승점 3점을 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알베르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표현하지 못했지만,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실히 챙긴 것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Q, 다음 경기를 향한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알비렉스 니가타에 대한 인상은, 패스를 돌리면서 세 번째 선수도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 강도를 높이고, 볼을 점유하는 축구를 철저히 표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