寺山翼 インタビュー<br />
「フォア・ザ・チームの重要性」

인터뷰2023.3.22

테라야마 츠바사 인터뷰
「포 더 팀의 중요성」

Q, 테라야마 선수는 신자카타야마 FC 연소(U-4)단에서 FC 도쿄 U-15 무사시에 들어갔는데, 어떤 계기로 가입하게 되었나요?
A, 신자카타야마 FC 연소(U-4)단에 소속되어 있었고, 전일본 U-12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득점왕이 되었을 때 도쿄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Q, 포워드에서 볼란치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중학교 3학년 초에 히라카와 레이 선수가 연령별 대표 활동으로 팀에 없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볼란치로 출전하던 선수도 부상을 당해 선수가 부족해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쿄마스 마사히토 코치님께서 볼란치를 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그때부터 볼란치로 경기에 출전하며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포워드로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볼란치 제안이 왔을 때 제게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FC 도쿄 U-15 무사시에 들어갔을 때 히라카와 선수의 실력에 놀랐습니다. 연습 중에도 벤치에 있을 때도 플레이를 의식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볼란치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싫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Q, 어렸을 때는 대목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했는데,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대목수 밀착’이라는 프로그램을 TV로 보고 있었습니다. 집을 지어주는 가족이 정말 기뻐하고, 집을 정성껏 만드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느껴 대목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를 시작한 이유는 형이 축구를 하고 있었고, 부모님이 경기를 보러 가실 때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 영향으로 멋지다고 생각해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Q, 어렸을 때 열심히 했던 것에 대해 기합이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나요?
A, 제 성격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지기 싫어하는 마음입니다. 일부러 힘을 준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나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 축구 선수를 목표로 삼기 시작한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때라고 들었습니다.
A,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번은 축구도 물론 좋아했지만, 농구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속되어 있던 니자카타야마 FC 소년단이 전국대회 준결승까지 올라가서 경기를 보러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경기를 보았을 때 당시 선배들이 싸우는 모습을 직접 보고 저도 이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순간적으로 강하게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플레이하고 경기에 이기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진지하게 축구에 몰두하며 프로 축구 선수를 목표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Q, 프로가 되기 위해 자신에게 벡터를 향하게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A, 잘 안 될 때 남 탓을 하는 선수가 주변에 있었습니다. 항상 자신에게 벡터를 향하게 하고, 그 위에서 주변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벡터가 잘 향하지 않는 선수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자신에게 벡터를 향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Q, FC 도쿄 U-18에 소속되어 있을 때, J3리그 제20절 vs YSCC 요코하마에서 공식전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일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A, 2종 등록을 하고 다음 날 경기에서 데뷔했습니다. 카지야마 요헤이 선수와 교체 출전했습니다. 도쿄를 짊어지고 온 대단한 선수와 교체되어 피치에 들어간다는 것에 마음이 고조되었고,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출전해 보니 프로의 피치는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U-18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J3에서 싸우던 기분은 어땠습니까? 유스 경기에도 출전하면서 동행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심정은 어떠셨나요?
A, 항상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팀을 위해 제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 부분은 J3든 유스든 변함없이 계속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Q, 플레이 면에서 자신감이 생긴 점과 과제라고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A, 유스와 톱팀에서는 강도가 크게 달랐습니다. 유스에서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부분이 톱팀에 가면 통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 번 한 번의 패스 정확도에 있어서도, 축구는 90분 동안 한 선수가 약 2분 정도만 공을 만지는 가운데, 얼마나 실수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집니다. 톱팀 선수들은 실수가 적고, 대화를 하면서 의식의 차이나 플레이 질의 차이도 느꼈습니다.

Q, 고등학교 3년간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A, 물론 톱팀 승격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무렵에 도쿄 스태프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단계에서는 톱팀 승격이 보류된 상태였습니다.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가 끝난 후에 톱팀 승격은 보류되었습니다.

Q, 순텐도 대학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순텐도 대학과 메이지 대학의 훈련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메이지 대학은 훈련 강도가 높고, 대학 축구를 이끄는 팀 중 하나이며,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메이지 대학에 가려고 생각했습니다. 순텐도 대학에서는 강한 선수보다는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축구 기술을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실제로 훈련에 참가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순텐도 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Q, U-18와 대학에서 주장으로 활동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주장을 맡게 된 것은 본인의 어떤 점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느끼고 있나요?
A,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 더 팀’ 부분에서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도 동료들에게 목소리를 거는 횟수를 많이 늘렸고, 그 부분은 주장을 맡기 전부터 의식하며 노력해왔습니다.

Q, 은사에 해당하는 존재가 있습니까? 성장의 계기가 된 터닝 포인트 같은 것이 있습니까?
A, 지금까지 관계를 맺어주신 모든 분들입니다. 정말 좋은 감독님, 코치님, 스태프분들을 만나 지도를 받았습니다. 모두가 은사이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지도해 주셨던 키타 마코토 코치는 저를 정말 많이 신경 써 주시고 말을 걸어 주셨습니다. 잘 되지 않을 때도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순텐도 대학 감독이었던 호리이케 타쿠미 씨에게도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대학 4년간이었기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Q, 부상 기간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떠셨나요?
A, 대학 리그가 시작되기 직전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매우 초조했다기보다는 억울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고 마음을 전환하고, 최대한 빨리 그라운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재활에 힘썼습니다.

Q, 프로를 향한 준비 기간이기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대학에서 어떤 점을 의식하고 있었나요?
A, 대학생이 되어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정말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중했던 것은 우선 연습을 100퍼센트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특징을 살리면서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은 자율 연습으로 보완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로 세계에서는 대학 출신 선수들이 즉전력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즉전력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했습니다. 프로에 결정된 후가 시작선이라고 생각했고, 유스에서 승격하는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대학을 거친 선수로서 즉전력으로서 노력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대학에서의 4년은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했던 시간입니다.

Q, 전일본 대학선발과 연령별 일본 대표에도 선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표에 거는 마음 등을 알려주세요.
A, 카타르 월드컵을 보면서 화면 너머로 그렇게까지 후회스러운 마음을 가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도 월드컵 경기장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일본 대표에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가 선출되어 저보다 어린 선수가 대표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자극이 됩니다. 팀에서 결과를 남기고 있다면 일본 대표가 먼 세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항상 결과를 추구하며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일본 대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하는 것과 결과를 남기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Q, 같은 세대 선수들도 일본 대표팀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팀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습니까? 그리고 라이벌 선수도 있습니까?
A, 이번 시즌 대학 졸업 후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이 라이벌입니다. 저는 가장 빨리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Q, 도쿄에서 어떤 점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까? 알베르 감독님께서 멘탈 부분을 높게 평가해 주시는데,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저 개인보다는 팀 전체, 각 포지션별로 요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전체적인 방식을 인풋하여 항상 플레이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받고 있는 부분은 경기 중의 목소리 걸기나 볼 경합에서 엄격하게 임하는 것, 그리고 여러 번 도전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팀 동료 중 형으로 삼는다면 누구인가요?', '친한 선수'라는 질문에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를 꼽으셨는데, 어떤 점에서 선택하셨나요?
A, 가장 큰 이유는 스토이시즘적인 자세입니다. 캠프에서 같은 방을 썼는데, 연습 전부터 방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고, 방에서 대화할 때도 계획을 가지고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스토이시즘적인 자세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선배이면서도 친구 같은 형태로 다가와 주기 때문에 이야기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동기인 니시도 히사토시 선수와는 물론 친하고, 아베 슈토 선수나 츠카가와 코키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이즈미 케이 선수와는 얼마 전에 카페에 데려가 주었습니다. 도쿄에는 정말 좋은 선수가 많아서 즐겁습니다.

Q, 도쿄에서 좋아하는 챈트 중에 '잠들지 않는 도시'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절부터 자주 들었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 홈 경기 후에도 큰 소리로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A, '잠들지 않는 도시'는 도쿄가 이겼을 때 불리는 챈트라고 생각합니다. 이기고 있을 때, 경기 후반에 들으면 정말 기분이 고조됩니다. 선수들도 한 걸음 더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치에서 들었을 때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Q, 좋아하는 외국인 선수로 엔골로 캉테 선수를 꼽았는데, 어떤 플레이를 살리고 싶나요?
A, 저렇게 볼을 빼앗고, 달릴 수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퀄리티가 높은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똑같이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고,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캉테 선수를 중심으로 플레이 영상을 자주 봅니다. J리그도 자주 봅니다. 특정 선수라기보다는 제 포지션과 같은 선수가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참고하기 위해서입니다.


Q, 2023 시즌을 어떤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까? 팀으로서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를 알려주세요.
A, 팀으로서는 눈앞의 경기에 승리하고 리그 우승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 많은 승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득점에 관여하는 플레이를 늘리고 싶습니다.

Q, '테라야마 선수라고 하면 여기'라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 볼 경합에서 싸우는 자세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Q, 축구 선수가 되어서 좋았던 점에 대해 '레벨이 높은 선수들이 많아 자극이 많다'고 답했는데, 어떤 자극을 받고 있나요?
A, 대학에서 프로 세계에 와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강도의 높음이었습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와 모든 선수들이 그렇지만, 연습 중에 질문하러 갔을 때 한두 단계 앞을 생각하고 있으며, 플레이 판단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그 부분이 아직 부족한 점이기도 하고, 매우 자극이 됩니다.

Q, 지금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축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겁다고 느끼면서 하면 연습도 하게 되고, 생각하면서 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팬과 서포터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시즌은 무슨 일이 있어도 타이틀을 꼭 따고 싶습니다. 많은 관중분들께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