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名古屋戦 MATCH PREVIEW & INTERVIEW<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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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23.3.17

3/18 나고야전 MATCH PREVIEW &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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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요코하마FC전 리뷰> 


개막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린 홈 경기는, 골을 넣어야 할 선수가 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는 갑자기 움직였다. 전반 5분,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가 시발점이 되어,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의 패스를 받은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가 몸을 돌리며 골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에 관해서는,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컨트롤하지 못했고, 골문 앞에서 완전히 프리한 상태에서 슈팅을 허용하는 등 결정적인 장면도 만들어졌다. 그때 팀을 구한 것은 야쿠브 스워비크 선수였다. 이날 스워비크 선수는 90분 내내 적어도 3골에 해당하는 결정적인 장면에서 빅세이브를 보여주었다. 팀의 승리를 최후방에서 지탱했다.

경기 흐름을 좀처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추가 득점은 팀의 또 다른 특기에서 나왔다. 전반 27분, 전방에서 연계된 압박을 가하자, 나카가와 선수가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골로 연결하며, 하이프레스에서 볼을 빼앗고 숏 카운터로 리드를 벌렸다.

오언골로 1점을 내주고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초반 투입된 모리시게 마사토 선수와 츠카가와 코키 선수가 볼을 움직이는 허브 역할을 하며 팀에 안정감을 가져왔다.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경기를 안정시키자 젊은 선수들이 활약하며 공격이 활성화되었다. 특히 임팩트를 남긴 선수는 타와라츠미다 코타 선수였다. 왼쪽 측면에서 과감하게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결정적인 장면에도 관여했다.

후반 17분에는 전반 도중에 투입된 나가토모 유토 선수가 매치업에서 승리하여 크로스볼을 골문 앞으로 올리자, 디에고 선수가 머리로 침착하게 흘려 넣어 경기를 결정짓는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알베르 감독이 쓴소리를 했듯이 전반에는 리드를 잡았음에도 볼을 소유하지 못해 고전했지만, 90분 동안 수정하는 힘을 발휘해 후반에는 내용 면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프리뷰> 
클럽에 타이틀을 안겨준 하세가와 켄타 전 감독이 이끄는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대결은 세 번째가 된다. 지난 시즌, 홈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치른 경기에서는 무승부로 끝났으며, 내용 면에서도 과제를 남긴 형태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시즌 원정 최종전이었던 맞대결에서는 90분 내내 볼을 점유했음에도 선제골을 허용하는 전개가 되었다. 후반에 맹공을 퍼부었고, 기모토 야스키 선수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자진 진영에서 볼을 빼앗기는 실수로 시즌 중 이적한 나가이 선수가 골을 넣어 역전을 허용했고, 볼을 점유하며 세컨드 볼을 모두 회수해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진행했지만, 골문을 열 마지막 한 수를 내지 못해 패배했다.

도쿄를 완벽히 아는 상대 지휘관에 맞서, 청적 선수들이 성장의 흔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시즌 과제였던 볼 점유 후 어떻게 골을 넣을지에 대해서는 프리시즌 동안 철저히 훈련해왔다. 지난 경기 요코하마 FC전에서는 그 성과도 보여줄 수 있었다.

볼 경합에 강하고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싸우는 나고야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볼을 돌리며 상대를 뛰게 하고, 단단히 막힌 골문 앞을 아이디어와 개인의 힘으로 뚫을 수 있을지. 알베르 체제 2시즌 차의 성장을 보여주기에 최적의 무대에서 도쿄가 지난 시즌의 복수를 노린다.


[알베르 감독 인터뷰] 

Q,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가 일본 대표팀에 선출되었습니다.
A, 그가 일본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집된 멤버들로부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선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J리그 팀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하면 젊더라도 일본 대표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선수는 경기를 하면서 성장한다는 점입니다. 유럽에 간다고 해서 반드시 성장하는 것은 아니며, 경기를 하지 않으면 당연히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번에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Q, 지난 시즌부터 성장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A, 지난 시즌부터 그의 테크닉 수준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구역에서 공격에 관여하는 플레이에는 개선할 점이 있었습니다. 큰 개선점이었던 수비 부분은 훈련을 계속하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1대1 상황 대응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격 쪽에서도 마지막 크로스의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알베르 감독님께서 본보기로 삼았으면 하는 해외 선수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A, 일반적으로 사이드백은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특별한 특징을 가진 사이드백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수준에서 균형 있게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격 기여도도 큽니다. 그런 좋은 균형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목표로 삼아야 할 본보기 선수를 고르기는 어렵습니다.

Q, 나카무라 호타카 선수도 일본 대표팀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 나카무라 선수의 수비 능력을 능가하는 선수는 일본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 수준에서도通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수비 능력에 걸맞은 기술을 연마해 왔습니다. 피니시 존에서의 크로스 정확도도 개선해 왔습니다. 더 나아가 그 부분이 레벨업하면 위대한 선수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나카무라 선수뿐만 아니라 요시후사 선수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정신력, 성장하는 능력, 배우는 능력입니다. 나가토모 선수는 지금 36세지만 34세 때와 지금 중 어느 쪽이 더 훌륭한 선수일까요? 지금이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한 명 한 명의 선수가 얼마나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특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 그 이상 성장하지 않는 선수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위대한 수준에 도달한 선수는 매일 성장하기를 계속하는 능력을 가진 선수들뿐입니다. 우리 플레이 스타일은 그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되고, 성장을 계속 요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수가 두려워하며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플레이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플레이는 위험을 지고 용기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응답하여 성장한 선수가 나카무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Q, 나고야전 각오를 말씀해 주세요.
A, 나고야의 하세가와 감독은 전방에 있는 퀄리티 높은 3명의 선수가 플레이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기며 팀을 지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실수를 하면 상대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는 전선에서 이탈한 선수가 여러 명 있지만 긴 시즌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위대한 클럽은 그런 어려운 시기를 확실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통스러운 시기라고 생각하며 극복하고 싶습니다. 시기가 바뀌면 흐름도 바뀌고 부상자 수도 변합니다. 그 어려운 시기에 확실히 승점을 쌓을 수 있는 팀이 역시 위대한 팀이며, 그런 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Q, 요코하마 FC전에서의 과제는 무엇입니까?
A, 요코하마 FC전은 전방에서의 프레스로 볼을 빼앗아 골로 연결된 플레이가 좋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개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교토전 이외의 경기에서는 명확한 결정적인 기회를 매 경기 10회 이상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 전체를 통틀어 전반전 팀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낮은 위치에서 빌드업을 할 때, 확실히 볼을 유지해야 할 곳에서 실수가 겹쳐 기대한 대로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은 전체적으로 실수가 적었지만, 볼을 지배한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내일은 확실히 수정하여 볼을 지배할 필요성을 팀이 이해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고 싶습니다.


[선수 인터뷰]  
<기모토 야스키 선수> 

Q, 이번 시즌도 개막부터 계속 출전하고 있는데, 안정감 면에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실감이 있습니까?
A,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퍼포먼스에는 만족하지 않습니다.

Q, 팀을 이끌어 나가려는 의지를 지난 시즌보다 더 느끼는데, 의식하고 있습니까?
A, 지난 시즌 후반부터 팀을 이끄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모리시게 선수가 없을 때 제가 연장(U-6)이 되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확실히 목소리를 내어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제 집중력과 책임감도 생기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Q, 지난 경기 요코하마 FC전 승리는 팀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A, 알베르 감독님도 말씀하셨지만, 전반전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축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이었다면 졌을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좋지 않아도, 전방 선수들이 득점하며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상태로 다음 경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내용 면에서는 좀 더 뒤에서부터 연결해 나가고 싶은 부분일까요?
A, 교토 산가 FC전에서는 전방에서부터 수비를 해와서 저희가 볼을 소유하는 시간도 적었고, 쉽게 앞으로 걷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코하마 FC전에서는 볼을 연결하려는 의식을 높게 가졌습니다. 볼을 잃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 몇 경기 중에서는 연결하려는 의식이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시즌 나고야 그램퍼스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A, 전방 3명의 공격력도 대단하지만, 란게라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매우 좋습니다. 먼저 점수를 내주면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1점, 2점 차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후방에서는 실점을 0으로 막으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에도 관여하고 싶습니다.

Q, 지난 시즌 중반까지 함께 플레이했던 나가이 켄스케 선수와의 대결이 됩니다.
A, 나가이 선수도 그렇지만, 카스퍼 융커 선수와 마테우스 카스트로 선수도 우리가 공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선수들입니다. 90분 동안 단 1분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제 약점인 스피드나 뒷공간 대응 부분을 상대가 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집중해서 임해야 합니다.

Q, 도쿄에 재직할 때 나가이 선수에게 '더 많이 말해라'고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많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놀랄 것 같습니다만.
A, 변한 모습이나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Q, 본인 스스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얼마나 변했다고 생각합니까?
A, 꽤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에 익숙해지면서 더 제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르방컵에서는 젊은 선수들과도 잘 어울려서 플레이했다고 생각합니다.
A, 연습 때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성격상 후배들이 겁낼 캐릭터도 아닙니다. 어느 선수에게도 말을 걸기 쉬운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르방컵 멤버들과도 잘 어울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나고야전에서는 볼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A, 볼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항상 좋은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나고야전에서는 볼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좀처럼 좋은 공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캠프에서는 볼을 가진 상태에서 상대 진영에서 어떻게 무너뜨릴지 훈련해 왔습니다. 그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Q, 지난 경기인 요코하마 FC전에서 나카가와 선수는 "결승전인 것처럼 싸우자"고 말했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강한 마음가짐이 있었나요?
A, 홈 경기였고 그 전에 졌기 때문에 2연패는 피해야 했습니다. 결승전 같은 강한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형태로 득점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백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매 경기,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는 의식으로 임하고 싶습니다.

Q, 지난 경기 요코하마 FC전 후에 기모토 선수도 유르네바를 부르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A, 좋은 분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팬과 서포터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사를 전부 외운 것은 아니지만, 저는 챈트를 듣는 것을 좋아해서 유튜브로 미리 공부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부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팀에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 

Q, 일본 대표로 처음 선발된 지 하루가 지났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A, 일본 대표로 선발된 것을 어제 처음 알게 되어 놀랐지만,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Q, 여러 사람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엄청났을 것 같은데요.
A, 지금까지 응원해 준 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뻤고, 꼭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Q,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네요.
A, 지금까지 축구 인생에서 잘 풀리지 않은 일이 더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로 선발되어 그런 분들이 기뻐해 주시는 것이 저에게도 가장 기쁜 일입니다.

Q, 다음 목표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여 활약하는 것인가요?
A,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것은 예전부터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 그 목표에 가장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선발된 것뿐이므로, 연습부터 확실히 어필하고 싶습니다. 그 자리에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선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Q, 일본 대표로 선출되어 처음 맞이하는 리그 나고야전입니다. 프로 데뷔 당시 하세가와 켄타 감독과의 대결이기도 한데, 각오는 어떠신가요?
A, 하세가와 감독은 저를 프로로 만들어 주신 감독님입니다. 가장 많이 성장시켜 주셨다고 생각할 정도로, 제 프로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하세가와 감독이 이끄는 나고야와의 대결이니, 꼭 이겨서 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나가이 켄스케 선수도 있는데 어떠신가요?
A, 나가이 선수에게도 정말 많이 신세를 졌습니다. 나가이 선수에게 실점하지 않도록 각오를 다지고 수비부터 경기에 임해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Q,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각오를 들려주세요.
A, 이번 발표 이후에도 그렇지만, 평소에도 많은 메시지를 받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아카데미 시절에 오타 코스케 선수가 일본 대표로 발탁되어 존경하는 존재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처음으로 일본 대표에 발탁되었기 때문에, 경기로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나고야에 반드시 이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