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浦和戦 MATCH PREVIEW & INTERVIEW<br />
supported by めちゃコミック

인터뷰2023.2.17

2/18 우라와전 MATCH PREVIEW & INTERVIEW
supported by 메차코믹

<매치 프리뷰>

2023시즌부터 아오아카 파크 온라인 기획에서 호평을 받았던 「메차코마」가 FANZONE에 등장합니다! 경기 전날에 전달하는 「MATCH PREVIEW & INTERVIEW」를 「MATCH PREVIEW & INTERVIEW supported by 메차코믹」으로 배포하며, 「지난 경기 돌아보기」 기획에 「메차코마」를 게재합니다. 메차코믹과 FANZONE의 콜라보레이션을 꼭 즐겨 주세요!


30번째 시즌의 J리그가 시작된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나카가와 테루히토, 사간 도스에서 고이즈미 케이,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토쿠모토 슈헤이, 브라질의 샤페코엔세에서 페로티를 맞이했다. 더불어 대학 졸업자 2명, 고등학교 졸업자 5명의 신인들도 합류했다. 알베르 체제 2년 차는 지난 시즌부터 도전해온, 스스로 볼을 소유하는 포지셔널 플레이의 지속과 진화를 추구한다.

주제가 되는 것은 어택킹 서드에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골로 가는 길을 여는 것이다. 프리시즌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양쪽 공간을 활용해 슈팅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공격 패턴에 도전해왔다. 팀의 순조로운 완성도에 지휘관도 "좋은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도쿄에게 더욱 든든한 것은 디에고 올리베이라의 건강한 모습일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고관절 통증으로 고생했지만, 현재는 "통증 없이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미소를 보인다.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갖춘 에이스의 완전한 부활을 기대하는 것은 팬과 서포터뿐만이 아니다. 본인도 "여러분이 알고 있는, 이전의 디에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신규 입단 선수 중에서는 아라이 유타와 고이즈미가 가장 빨리 팀에 적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2년 차인 마츠키 쿠류를 필두로 젊은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쿠마다 나오키, 타와라츠미다 코타, 아라이 유타 등 고졸 루키들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강한 어필을 이어가며 선배들로부터 많은 것을 흡수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두드러졌다. 이들이 주력 선수들의 포지션을 위협하는 것도 긴 시즌을 치르는 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대가 크게 부풀어 오르는 가운데, 우라와 레즈와의 개막전을 맞이한다. 우라와는 이번 시즌부터 폴란드 리그에서 4번의 리그 우승 경험을 가진 마체이 스코르자가 감독으로 취임했다. 삿포로에서 코로키 신조가 복귀했고, 노르웨이 출신의 수비수 마리우스 호이브라텐 등을 영입했다. 새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더 무게 중심을 앞으로 둔 공격적인 스타일을 내세우고 있어, 도쿄에게는 볼을 소유하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느냐가 중요해진다.

알베르 감독은 "우리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면서 승부에 집착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 18년 차를 맞이한 주장 모리시게 마사토도 "가장 큰 적은 우리 자신"이라고 입을 열었다. 우선 우리 스타일을 관철하는 자세는 이번 시즌도 변함없다. 기념비적인 시즌에 도쿄가 어떤 축구를 피치 위에 그려낼지, 그것을 가리키는 한 경기가 킥오프한다.

매치데이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알베르 감독 인터뷰]

Q, 시작일로부터 6주가 지났는데, 팀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A, 프리시즌을 좋은 형태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감각이 있어도 경기에 지는 것이 축구이지만, 감각이라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경기는 여러 요소가 얽혀 있기 때문에, 경기 하나하나는 별개의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팀은 좋은 형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새로 합류한 젊은 선수들도 좋은 형태로 포지션 경쟁에 관여함으로써 팀 내 균형 잡힌 힘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성도를 더욱 높이려면 아직 갈 길이 험난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 시즌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지난 시즌의 쌓아온 것을 확실히 승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파고드는 것입니다. FC 도쿄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여 승리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다른 클럽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도쿄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이야말로 주역이라는 것을 의식하면서 파고들고 싶습니다.

Q, 캠프에서의 연습 경기에서는 상대와 상관없이 우리만의 축구로 경기를 진행하며 공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공격 부분은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더 레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라지만,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돌파하는 것과 뒤 공간으로 뛰어드는 곳에 대한 스루패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이프레스를 잘하는 팀이 되길 원하며, 볼을 뺏은 후 빠른 공격과 수비 전환도 무기로 삼고 싶습니다. 물론 볼 점유율을 높이고 싶고, 볼 소유자 근처에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다만, 발밑뿐만 아니라 공간으로의 돌파도 동시에 하고 싶습니다. 요컨대, 다양한 요소를 더욱 레벨업하여 도쿄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싶습니다.

Q, 선수 중에서 누구에게 기대하고 있습니까?
A, 이번 시즌 팀에 좋은 점은 선수들의 레벨이 비슷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Q, 선수들에게 눈앞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하게 말하고 있는데, 이기려는 집착을 갖기를 바라는 때문인가요?
A,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착하고 싶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목표로 24시간 만에 팀이 확 바뀌는 마법 같은 것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클럽도 20년이 넘는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긴 역사 속에서도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곳을 목표로 하기 위해 우리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는 감각이 있습니다. 왜 한 경기 한 경기의 승리에 집착하고 싶은가 하면, 예를 들어 여러분이 기대하는 형태로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제가 말한 후 개막전과 제2절에서 2연패했을 때,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이 2연패는 무슨 일인가" 하고 사람들을 쉽게 예민하게 만들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상위 3위에 들 정도의 경영 규모의 클럽으로 성장하고, 새로이 선발로 뛸 수 있는 선수를 5명, 6명 보강했다면, 매 경기 홈 경기에서 4만 명을 넘는 팬·서포터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도쿄에 거주하는 누구나 도쿄가 우리 클럽임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 타이틀을 목표로 한다고 발언할 만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말한 모든 것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현실 상황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카시프 방나간데 선수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A, 그의 지속적인 성장은 눈에 띄는 것입니다. 선수로서 가져야 할 요소는 학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이 배우는 능력을 가진 선수는 어디까지 성장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성장해야 하고, 아직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 점에서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하기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나카무라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 동안 극적으로 성장했습니다.

Q, 개막을 향한 각오는 어떠신가요?
A, 개막을 향해 매우 자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상대와도 저희 팀이 확실히 승리에 집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J1리그는 매우 치열한 리그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
<디에고 올리베이라 선수>

Q, 도쿄에서 6년 차를 맞이했고, 이번 시즌 개막전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심경을 말씀해 주세요.
A, 이번 시즌으로 6년 차가 되지만, 매년 이 시기에는 어느 팀이나 "좋은 스타트 다시"를 생각하고 있고, 이번 개막전은 홈 경기이며 상대도 우라와 레즈이기 때문에, 스타디움도 훌륭한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여 좋은 형태로 출발하고 싶습니다.

Q, 개막 전에는 마음이 고조되나요? 아니면 불안한 점이 있나요?
A, 물론 모든 경기가 중요하고, 그 경기를 위해 우리도 동기부여를 높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개막전은 더욱더 마음이 고조됩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이번 상대는 매우 강력한 상대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집중력을 잃지않도록 마음을 다잡고 싶습니다.

Q, "이번 시즌은 캠프부터 순조롭게 준비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있다"고 알베르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현재 컨디션은 어떠신가요?
A, 이번 시즌은 알베르 감독님 2년 차이기도 하고, 선수들도 감독님이 지향하는 스타일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출발은 여러 부분에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캠프를 포함해 지금까지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좋은 형태로 개막전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 부상 때문에본래의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시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통증도 없고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다만 개막전이라는 점도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다잡고 맞이하고자 합니다.

Q,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와 고이즈미 케이 선수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디에고 선수 입장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어도 될까요?
A, 올해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매우 훌륭하고 든든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언급된 두 선수 외에도 젊은 선수들과 U-18에서 승격한 선수들을 포함해 매우 높은 퀄리티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에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로티 선수도 합류했고, 나카가와 선수와 고이즈미 선수는 J리그에서도 실적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도쿄에서 함께 뛴 지 몇 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콤비네이션을 포함해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매우 큰 플러스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 선수 외의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실력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이번 시즌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A, 1년 내내 훌륭한 시즌을 만들고 싶습니다. 타이틀을 따고 싶다는 마음은 당연히 있지만, 그를 위해서는 눈앞의 한 경기 한 경기를 확실히 싸우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전 우라와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우선 그 경기를 향해 준비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겨 나감으로써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우선은 한 경기 한 경기를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Q, 도쿄가 타이틀에 가까워졌던 2019 시즌 최종전과 2020 시즌 르방컵 결승전에서는 모두 디에고 선수가 그라운드에 없었습니다. 팬과 서포터들은 디에고 선수와 함께 타이틀을 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대도 포함해서 팬과 서포터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저도 도쿄에 온 지 오래되었지만, 처음 왔을 때부터 팬·서포터 여러분을 비롯해 팀 관계자 등 여러 분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두 경기는 직전에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만, 축구에는 부상이 따르는 것이고, 그 경기들에 출전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서포터 여러분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여러분을 위해 ‘뛰자’, ‘이기자’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팬·서포터의 응원과 함께 함께 싸워 나가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지금까지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저희에게 힘을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도 여러분을 위해, 저희 자신을 위해 팀의 목표를 함께 이루고 싶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Q, 개막전은 응원가창이 해제되어 오랜만에 함성이 있는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이 돌아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팬과 서포터에 대한 기대가 크신가요?
A, 오랜만에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많은 팬과 서포터분들이 스타디움에 와주셨지만, 규칙상 응원가창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저희는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라와전이 힘든 경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안에서 집중하며 마음을 경기에 맞추고 있고,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장에서 싸우는 것은 저희지만, 그 응원과 함께 팬과 서포터 여러분과 함께 싸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훈련이 계속 며칠 더 남아 있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올해도 "최강의 디에고"를 보여주실 건가요?
A, 물론 매 시즌 좋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골을 넣거나 좋은 플레이를 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팀을 위해"라는 마음은 잊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은 부상도 포함해 저에게 매우 힘든 시즌이었기에, 올해는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임하고 싶습니다.


<히가시 케이고 선수>

Q, 드디어 J리그가 개막합니다. 전날 심경은 어떠신가요?
A, 매 시즌 캠프가 시작되고 개막까지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내일부터 긴 시즌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우리 스스로에 따라 여러 부분이 많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모든 선수들이 입을 모아 성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A, 우선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긴 시즌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자나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극복한 뒤에는 좋은 경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 경기 한 경기 이겨 나가고 싶습니다.

Q, 쌓아 올림을 느끼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A, 알베르 감독이 취임하고 명확하게 우리가 주도권을 잡는 축구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 성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전술이든 승부처에서는 세부적인 집착이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부에 집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Q, 세부적인 집착이라고 하면 골을 넣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연습 중에도 중점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A, 이기는 데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마다 쉽게 뚫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든 수비해서 승점 1을 얻는 것도 세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승점을 쌓지 않으면 위를 목표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도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지난 시즌과는 크게 다른 개막이 될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이 있나요?
A, 지난 시즌부터 앵커로 뛰고 있어서 아직 과제도 있고 불안한 점도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연습을 거듭하며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하고, 그것은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캠프부터 좋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Q, 개막전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A, 우리가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부담감도 있지만, 그런 상대에게도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매우 기대되면서도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서로 좋은 경기를 펼쳐 J리그가盛り上がれば 좋겠습니다.

Q, 우라와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A, 경기나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본 적도 없고 팀에 대한 정보도 없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멤버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독이 바뀌면서 요구되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플레이하면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전에서는 경기 영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기에 들어가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새로 합류한 나카가와 테루히토 선수는 어떻습니까?
A, 경험이 있는 선수이고, 서로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그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지난 시즌에는 없었던 악센트가 생길 것 같고, 물론 기존 선수들도 좋은 선수가 많지만, 어느 정도 뒤에서 서포트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징을 가진 선수들이 있으니 끌어내고 싶고, 끌어내고 싶습니다.

Q, 도쿄의 10번으로서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까?A, 등번호에 따라 플레이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경기에 출전하는 이상 책임을 져야 하고,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전면에 내세워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Q, 내일은 100% 수용 인원으로 전 좌석에서 응원이 허용되는 경기인데, 팬과 서포터의 목소리에는 어떤 힘이 있습니까?
A, 홈 경기의 특권이기도 하고, 우라와도 서포터가 정말 많지만, 팬과 서포터의 목소리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전 좌석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기를 하지 못해서 그 환경을 잊고 있었습니다. 워밍업부터 응원이 있을 것 같으니, 그 마음을 새기면서 한 플레이 한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Q, 개막전에서 골을 노리고 있습니까?
A, 수비하는 시간이 많아서 골을 넣는 이미지가 없을 것 같지만, 물론 기회가 있으면 노리고 싶습니다. 골을 넣는 것만으로 팀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외의 부분으로도 팀을 이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Q, 마츠키 선수에게서 2년 차의 변화를 느끼나요?
A, 마츠키 선수는 정말 강한 각오를 가지고 지난 시즌부터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시즌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기대하는 가운데 압박감도 있을 것 같고, 저도 서포트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서포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라운드에 서면 마음껏 플레이했으면 합니다. 그에게서 배울 점도 많고, 훌륭한 선수입니다.


<마츠키 쿠류 선수> 

Q, 드디어 J리그가 개막합니다. 어떤 기분인가요?
A, 매우 설렙니다. 개막을 향해 좋은 팀이 되어가고 있고, 저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서 우라와전에서 이기는 데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많은 팬과 서포터분들이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와주실 것 같아 정말 기대됩니다.

Q, 도쿄로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우라와에 이기지 못했는데,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A, 우라와는 감독이 바뀌었고, 마음가짐을 다잡고 맞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술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아, 그것을 기회로 삼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팀과 개인의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또한, 앵커로서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까.
A, 공격과 수비 전환을 빠르게 하여 세컨드 볼 경합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캠프를 통해 득점의 다양성도 늘어났습니다. 우리 팀의 특징인 패스워크와 숏 카운터 등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레벨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플레이나 골문 앞에 들어가는 움직임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Q, 연습 중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을 느끼고 있나요?
A,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되고, 그것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앞을 너무 내다보지 말고, 발을 땅에 딛고, 경기 속에서 한 단계, 두 단계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선수층도 두꺼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의 포지션 경쟁이나 팀 훈련 분위기는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A, 이번 시즌 팀은 누가 경기에 나가더라도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이번 시즌은 선수층이 더 두꺼워졌고, 처음부터 100퍼센트의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며 팀의 힘으로 승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목소리 응원이 전면 해금되기 때문에 많은 팬과 서포터가 방문할 것 같습니다.
A, 많은 팬과 서포터가 와주실 것 같아서 홈 경기에서 승리하여 팬과 서포터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중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당당하게 플레이하고 싶고, 저는 팬과 서포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불타는 타입이라 정말 기대됩니다.

Q, 2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데, 팀에서 어떤 존재로 활약하고 싶습니까?
A, 지난 시즌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알베르 감독님의 축구를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팀에 잘 스며들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팀을 위해 가장 싸울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하고, 좋은 결과를 남기고 싶습니다. 최종 목표는 우승입니다. 감독님도 말씀하셨지만, 눈앞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모두가 공통 인식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우라와에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