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7일째는 때때로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오키 타쿠야 선수, 도이 칸타 선수가 팀에 합류하여 2023 시즌에 소속된 모든 선수가 모일 때까지 이제 조금 남았습니다.
오키나와 캠프에 온 지 1주일이 지났고, 신입 선수들도 팀에 녹아들어 연습 중에도 웃으며 소통하는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가운데, 오전 연습에서는 러닝과 패스워크 후에 포지셔널 게임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원활하게 볼을 돌리고 있다는 인상이 있으며, 적은 터치로 템포 좋게 볼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비에도 불구하고, 스탠드에는 많은 관객 여러분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정오부터는 기무라 세이지 선수와 노자와 다이시 브랜든 선수가 둘러앉아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FANZONE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오후 연습은 피지컬 컨디셔닝 트레이닝부터 시작했습니다.
피니시 연습을 사이에 두고 하프 코트를 사용하여 사이드나 골 앞 등 구역별로 인원을 바꾸면서 포제션을 하는 메뉴를 소화하며, 알베르 감독이 요구하는 축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한 연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캠프 7일차에는 신입 선수인 도쿠모토 슈헤이 선수에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캠프 시작부터 고향 오키나와를 비롯해 많은 미디어가 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기쁜 일이고, 빨리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모습을 피치 위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구토촌에는 지금까지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A, 이 그라운드는 처음이고, 구토의 조금 남쪽에 있는 혼부초에만 가본 적이 있어서, 구토 자체로는 12년 만쯤입니다.
Q, 도쿄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것을 상상하고 있었나요?
A, 도쿄에는 일본 대표팀의 절대적인 사이드백이 있기 때문에, 도쿄라고 하면 사이드백이라는 이미지가 류큐에 있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감독님과 코치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으면 그 존재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해나가고 싶습니다.
Q,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꽤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이 덕모토 선수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의식하고 있는 점이 있나요?
A,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웃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자연스럽게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감독이나 코치에게 묻거나 스스로 의식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전술 면에서는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언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묻고 있습니다.
Q, 덕모토 선수는 감독님이나 팀으로부터 어떤 것을 요구받고 있나요?
A, 연습 중에 포지셔닝 위치 등에 대해 매우 세밀하게 지적받고 있어서, 그 부분은 확실히 지키면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Q, 몸 상태는 어떻습니까?
A, 좋은 느낌으로 힘들어요. 좋은 피로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 컨디션은 올리고 있습니까? 무언가 생각하면서 조절하고 있습니까?
A, 지금은 이미 팀에서 준비한 메뉴를 전력으로 임해 몸에 익히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알베르 감독이 요구하는 축구도 이해하게 되었나요.
A, 네, 점차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Q, 어제 연습 경기는 첫 실전이었습니다.
A, 각자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좋은 경기였습니다.
Q, 어떤 것을 상상하며 경기에 임했나요?
A, 포지셔닝을 특히 의식하면서 힘들었지만 앞으로 올라가는 것도 잊지 않고 뛰려고 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었습니다.
Q, 경기 중에 과제도 발견했나요?
A, 볼 홀더에게 얼굴을 내밀 수 있는 타이밍이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과 더 많이 뛸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실전 형식도 늘어나겠지만.
A, 경기 중에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모두가 제 플레이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에서는 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남은 연습 경기에서 노력하고 싶습니다.
Q, 이 캠프를 통해 어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A, 오키나와 캠프에서 90퍼센트 정도의 컨디션을 만들고 싶고, 모두와 소통하며 팀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이번 시즌 목표를 알려주세요.
A, 우승입니다. 나의 골이나 어시스트보다 팀의 우승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눈앞의 경기와 훈련에 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