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AMP REPORT & INTERVIEW<br />
DAY1 木本恭生

인터뷰2023.1.09

2023 CAMP REPORT & INTERVIEW
DAY1 기모토 야스키

코다이라 그라운드를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하네다 공항에서 나하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쿄는 시작 2일째부터 바로 캠프에 들어갔습니다.

나하시에서 버스로 2시간 반을 흔들리며 국두촌으로 이동한 선수들. 많은 숙박 시설 관계자분들이 맞이해 주셨고, 약 2주간 머물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새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후 연습에 임했습니다.

선수들도 좋은 표정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동의 피로도 고려하여 가벼운 메뉴로 몸을 움직였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2부 연습이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시즌 개막까지 팀 전원이 훈련에 힘쓰며 하나의 그룹으로 뭉쳐 나갑니다.

캠프 첫날에는 기모토 야스키 선수에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캠프 첫날 연습에서는 어떤 점을 의식하셨나요?
A, 이동도 있었기 때문에 우선 몸을 제대로 깨우는 것과 내일부터의 연습에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식했습니다.

Q, 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정말 좋은 분위기이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가 한 방향을 향해 훈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들어왔는데, 팀에 잘 녹아들고 있습니까?
A, 이적해 온 선수들은 비슷한 연령대가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팀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 내에는 젊은 선수들도 많지만, 잘 녹아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누가 중심이 되어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까?
A, 솔직히 말하면 지난 시즌에 분위기를 띄워주던 선수가 없다는 점이 있지만, 분위기를 띄우는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띄우는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도 좋은 분위기로 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시즌부터 등번호를 4번으로 변경했습니다.
A, 제가 직접 등번호를 바꾸고 싶다고 한 것은 아니고, 강화부에서 한 자리 숫자인 4번은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시즌 내내의 플레이를 평가해 주셔서 한 자리 숫자 등번호를 맡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등번호로 축구를 하는 것은 아니고, 그것만으로 기술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지만, 한 자리 숫자 등번호를 짊어지는 것은 팀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1년간 그것을 표현하며 팀을 이끌고 싶습니다.

Q, 센터백 경쟁도 치열해질 것 같은데요.
A, 약속된 포지션은 어디에도 없고, 특히 센터백에는 젊은 선수들을 포함해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가 경기에 나가더라도 항상 좋은 컨디션을 1년 내내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팀의 결과에도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감독님이 누구를 내보낼지 늘 고민할 정도로 모두가 어필하며 해나가고 싶습니다. 저 역시 지지 않도록 제 강점을 살리면서 포지션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Q, 알베르 감독님이 요구하는 축구에서 기모토 선수의 센터백에서의 빌드업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A, 요구되는 축구는 뒤에서 확실히 볼을 소유하고 소중히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패스를 할 기회가 많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그런 장면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상대에게 분석당해 작년에 고생한 부분도 있었기에, 어떤 상황이 되어도 확실히 연결할 수 있다면 전방 선수들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좋은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해서 확실히 레벨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