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22.4.25

레안드로 선수 인터뷰

Q, 컨디션은 어떠신가요.
A, 좋습니다.

Q, 팀 분위기는 어떻게 보고 계셨나요.
A, 팀은 좋은 형태로 나아가고 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전체적으로는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Q, 레안드로 선수가 합류해서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까?
A, 팀이 이길 수 있는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다음 경기는 르방컵 결승에서 골을 넣었던 국립경기장에서의 경기인데, 기분이 어떻습니까?
A, 국립경기장 무대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쁩니다. 동시에 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도 기쁩니다. 무엇보다 부상에서 드디어 복귀했다는 마음이 큽니다. 메디컬 팀이 케어 부분을 열심히 지원해 주었습니다.

Q, 좋은 형태로 개막을 맞이했기 때문에 부상이 안타깝지 않았습니까?
A, 저 자신도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가운데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플레이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팀에 돌아가기 위한 준비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왔고, (돌아왔을 때)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재활 기간 동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Q,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은 레안드로 선수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나요?
A, 감독님이 목표로 하는 축구는 브라질 국적 선수들에게 익숙한 스타일이기도 해서, 시작부터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Q, 지난 시즌에 비해 브라질 국적 선수들 간의 연계뿐만 아니라 일본 국적 선수들과의 연계도 좋아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물론 감독이 바뀌고 축구 스타일도 바뀌었기 때문에 연계 측면에서도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전방에 브라질 국적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가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연계가 생겨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가와사키전에서는 레안드로 선수를 살리려는 와타나베 선수와 마츠키 선수와 오른쪽 사이드에서 소통하며 좋은 콤비네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같은 사이드에 한정하지 않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골을 넣기 위해서 동료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에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골은 기대해도 될까요?
A, 경기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Q, 부상으로 속상한 일도 있었을 텐데 마음의 버팀목이 된 것은 무엇인가요?
A, 축구는 부상이 따르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슬픔은 별로 없었습니다. 재활 기간 동안은 자신이 믿어온 것을 계속할 뿐이어서 차분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Q, 믿어온 것은 무엇입니까?
A, 내가 팀에 돌아갔을 때 기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재활에 임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