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일)
후카가와 그라운드
(킥오프 14:00)
2017년도 제19회 도쿄도 클럽 유스 U-17 축구 선수권 대회
FC 도쿄U-18
3-0
오모리 FC U-18
FC 도쿄 득점자
22 이마무라 료이치(5분), 19 하가 아사히(33분), 34 고바야시 리쿠(70분)
FC 도쿄 출전 선수
GK | 1 오모토 류지→30 다카하시 유진(73분) |
---|---|
DF | 40 모리타 신고→35 다케이 쇼키(77분), 32 기무라 세이지→42 유모토 소야(77분), 29 다카하시 료→28 오카 텟페이(77분), 38 카시프 방나간데→12 김성민(73분) |
MF | 19하가 아사히→41야치다 리쿠토(73분), 17테라야마 츠바사, 34코바야시 리쿠, 25스즈키 토모야→33쿠보 세이이치로(HT) |
FW | 43 요코타 슌키→20 나카타니 다이치(59분), 22 이마무라 료이치→37 누마타 코세이(59분) |
평가
[리저브]
GK:
DF:
MF:
FW:
○경기 리포트
【미지에 대한 도전! 한계를 넘어라!】
2018 시즌 첫 경기인 2017년도 제19회 도쿄도 클럽 유스 U-17 축구 선수권 대회는 홈구장인 ‘후카가와 그라운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연패를 의식하지 말고 한 경기 한 경기,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자. 일체감이 우리 무기다. 모두가 싸우고 각자가 적극적으로 도전하자. 세트 플레이가 중요해진다.”라고 선수들에게 말한 사토 감독.
이 경기에도 많은 팬과 서포터가 몰려든 가운데 열린 경기는 14:00에 시작되었다.
<전반>
출발부터 상대 진영에 들어간 도쿄는 사토 감독이 중요하다고 전한 세트플레이에서 골에 접근했다.
1·3분에 CK에서 상대 골문에 접근한 후 5분, 하가가 넘어져 얻은 프리킥을 직접 낮은 볼로 골문 앞에 보낸다.
이것이 혼전이 되자 마지막에 이마무라가 밀어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한다.
그 후에도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쥔 도쿄는 추가 득점을 위해 중앙과 좌우 양쪽 측면에서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여러 차례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하지만, 골은 멀다.
10분에는 왼쪽 사이드를 스즈키와 방구나가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마지막에는 스즈키가 골라인 근처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쉽게 맞지 않았다.
오른쪽 사이드에서 공략한 것은 24분, 이마무라가 오른쪽 사이드 깊숙한 곳에서 기회를 만들고, 고바야시에게 되돌려주자 세로로 드리블을 시도하며 골라인 근처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클리어당했다.
더 공격을 퍼붓는 도쿄는 26분에 방구나로부터, 30분에는 모리타의 크로스에 요코타가 뛰어들었으나 골대를 맞추지 못했다.
기다리던 추가 득점은 33분, 수비 라인 다카하시의 롱패스를 받아 요코타가 왼쪽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했다.
상대 수비수와 GK를 끌어들인 후, 골문 앞에 마지막 패스를 보냈다. 무인 골에 하가가 흘려 넣어 2-0.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리며 전반을 마무리하다
<하프타임>
사토 감독
"한 가지 한 가지 판단을 빠르게 하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으니 계속 이어가자. 득점을 쌓아 반드시 이기자."
<후반>
스즈키를 대신해 쿠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준 도쿄는 후반에도 내내 볼을 지배한다.
48분, 쿠보의 패스를 받아 돌파한 이마무라는 상대와 1대1 상황에서도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수가 막아냈다.
추가 득점 기회가 찾아온 것은 55분, 오른쪽 코너킥 부근에서 하가가 넘어져 얻은 프리킥을 파사이드로 보낸다.
여기에 기무라가 뛰어들어 헤딩으로 맞추었지만 간신히 골대 오른쪽을 벗어난다.
59분, 요코타와 이마무라를 대신해 나카타니와 누마타를 투입해 템포를 바꾼다.
그리고 60분, 방구나가가 오른쪽 사이드의 모리타에게 크게 사이드 체인지하자 중앙에서 세밀하게 패스를 이어간다.
마지막에는 골문 앞 중앙에서 쿠보에서 테라야마로 전환하여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수비수가 막아냈다.
3번째 골은 70분에 나왔다. 고바야시가 상대와의 경합을 강하게 돌파한 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 후에도 벤치에 있던 선수들을 차례차례 투입하며 85분이 되었다.
왼쪽 사이드에 있던 김이 골라인 근처에서 크로스를 올린다.
이 흘러나온 공을 나카타니가 프리 상태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GK 정면으로 날아가 왼쪽 코너킥을 얻는다.
킥커는 김, 니어 포스트 쪽으로 날카로운 볼을 보냈으나 상대에게 클리어당한다.
카운터나 우리 팀의 실수로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2018 시즌 첫 경기를 3-0 승리로 시작했다.
오늘도 FC 도쿄 U-18에 대한 뜨거운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