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경기 결과경기 결과

2017년 U-18 경기 결과

7/31(Mon)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
(킥오프 7:00 p.m.)

제41회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 대회(U-18) 간토 대회

FC 도쿄U-18

2-0

가와사키 프론탈레U-18

FC 도쿄 득점자

14 하라 다이치(57・59분)

FC 도쿄 출전 선수

GK 16 다카세 카즈쿠스
DF 5 오카니와 슈토, 3 시노하라 신타, 4 하세가와 코키, 2 사카구치 쇼이 → 7 스기야마 레오(16분) → 8 고바야시 마타카(70분)
MF 10 고바야시 미키 → 24 쿠사즈미 코스케(86분), 18 시나다 마나토, 23 히라카와 레이, 6 아라카와 코키
FW 14하라 다이치→13요시다 카즈히로(89분), 15쿠보 타케후사→11요코야마 루이(78분)

평가

[리저브]
GK:1 오모토 류지
DF:9 후키노 류지
MF:
FW:

○경기 리포트
【다음 단계에 도전】
준준결승, 쇼난전 전에 사토 감독은 "우리의 도쿄로 돌아가자!"라며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격려했다.
제41회 일본 클럽 유스 축구 선수권(U-18) 대회 준결승은 작년과 같은 대진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U-18 - FC 도쿄U-18』
도쿄는 지금까지 예선 리그부터 전승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득점 16·실점 5라는 내용이다.
풍부한 운동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격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 역동감을 가지고 싸운다.
반면, 가와사키는 지금까지 득점 7·실점 2의 내용으로, 특히 녹아웃 스테이지에 들어간 후 히로시마·요코하마 FM과 2경기 연속으로 PK전을 승리하며 올라온 끈질긴 팀이다.
군마 땅에서 더욱 강인하게 성장하여 ‘도쿄로 돌아온’ FC 도쿄 U-18 선수들.
주말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제20절 '다마가와 클래식'의 전초전이 되는 오늘 경기는 홈 '아지노모토 필드 니시가오카'에서 오후 7시에 킥오프되었다.

【전반】
가와사키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는 서로의 특징을 보여주는 출발을 보였다.
가와사키는 특기인 볼 점유로 도쿄 수비진의 빈틈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도쿄는 하라와 쿠보를 선두로 전방에서 연동된 프레스와 빠른 공격수비 전환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다.
11분, 후방에서 패스를 받은 쿠보가 오른쪽 사이드로 드리블을 몰고 가며 양 팀 통틀어 첫 슈팅을 기록한다.
이어 14분에는 중원 오른쪽으로 움직여 공을 받은 시나다가 얼리 크로스를 올린다.
핀포인트로 전달된 공을 하라가 헤딩으로 노렸으나 약간 오른쪽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16분, 사고로 인해 사카구치에서 스기야마로 교체된다.
여기서부터 서로 골문 앞까지 볼을 운반했지만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를 타개하고자 33분, 상대 골문까지 30미터가 넘는 거리에서 시나다가 의외성을 노린 무회전 롱슈트를 시도했다.
골대를 정확히 노렸으나 GK의 펀칭에 막혔고, 이어진 33분에도 같은 위치에서의 프리킥을 시나다가 떨어지는 킥으로 노렸으나 GK에게 막혔다.
41분, 시나다가 사이드를 바꾸고, 왼쪽에 위치한 쿠보로부터 중앙으로 올라온 고바야시(간)가 슈팅을 시도했다.
오른쪽 아래를 노린 공은 가와사키 GK가 선방했다. 이 흘러나온 공에 하라가 반응했지만, 간신히 DF에 막히고 말았다.
반대로 43분, 가와사키 FW 미야시로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돌파했으나 시노하라가 슬라이딩으로 차단해 코너킥으로 연결했다.
이 코너킥 상황에서 빈틈을 노려 이번에는 가와사키 오른쪽 SB 오가와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진입했지만 하라가 몸을 던져 슈팅을 막았다.
서로의 장점을 발휘한 전반전은 어느 쪽이 득점해도 이상하지 않은 좋은 경기였다.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하프타임】
사토 감독
「부정적인 것은 없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세컨드 볼을 노리자. 상대는 적은 기회를 노리고 있다. 볼을 움직이며 완급을 조절하고, 한 단계 더 기어를 올려 반드시 승리하자!」

【후반】
양 팀 모두 선수 교체 없이 시작한 후반전.
시작 직후 아라카와가 골을 노렸으나, 가와사키의 공격을 받았다.
54분, 가와사키가 오른쪽→중앙→왼쪽으로 짧은 패스를 이어주었고, 왼쪽 SB 카를로스 듀크가 속도를 올려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다카세가 선방했다.
이 왼쪽 코너킥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허용했으나, 여기서도 다카세가 선방했다.
56분에도 상대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위협했으나 DF가 막아냈다.
밀리는 전개 속에서 맞이한 57분, 쿠보가 왼쪽 사이드에서 드리블로 돌파하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이것을 한 번 상대 GK가 선방했지만, 흘러나온 공에 반응한 중앙의 하라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더욱 여운이 가시지 않은 59분, 역습을 시도하려는 가와사키의 출발을 꺾듯이, 고바야시(간)가 뒤로 달려간 하라에게 롱볼을 보내자, 튀어나온 상대 GK를 침착하게 바라보며 루프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통산 6번째 득점을 올리며 2점 차 리드를 벌린다.
그러자 여기서부터 가와사키의 반격을 받는다.
72분, 가와사키에 페널티 아크 바로 왼쪽에서 프리킥을 허용하자 강력한 슈팅이 골대 윗부분을 스친다.
더욱이 74분, 왼쪽 측면을 깊숙이 침투당하자 골문 앞에 역방향 크로스를 올린다.
교체 출전한 FW 미야기에게 발리 슈팅을 맞았으나, 결정적인 찬스는 골대를 벗어났다.
서로 선수 교체로 국면 타개를 노렸으나,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시간이 흘러갔다.
종반, 도쿄는 시간을 잘 활용하며 볼을 움직였고, 가와사키의 맹공을 끝까지 견디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힘든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며 2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늘도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FC 도쿄 U-18에 대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기타 경기】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유스 2-0 몬테디오 야마가타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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